우리사랑교회

영국을 울린 15세 소녀의 소원

우리사랑 2014.08.14 21:18 조회 수 : 5133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하는 암인 ‘호지킨 림프종'에 걸려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한 영국 소녀가 자신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모아 블로그에 올려 영국을 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4년 동안 악성 종양과 투병해온 영국 북부 울버턴에 사는 15세 소녀 앨리스 파인 양입니다. 
그동안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골수이식까지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시한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앨리스 양은 자신의 병세가 악화되자 자신의 블로그(alicepyne.blogspot.com)에 “병을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암이 몸 전체에 퍼지고 있습니다”면서 17가지 소원을 모아 
‘앨리스의 버킷리스트’(Alice’s Bucket List)를 만들었습니다. 

‘버킷리스트’는 시한부 생명을 사는 두 남자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의 목록을 만들어 
하나하나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잭 니컬슨,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제목입니다.

앨리스 양 버킷리스트에는 ‘상어와 수영하기’ ‘우리 모두 골수기증 서명하기’ ‘케냐에 여행 가기’
 ‘애플 아이패드 갖기’ ‘돌고래 조련사 되기’ ‘캐드버리 월드에 가서 초콜릿 먹기’ ‘애완견 마벨과 좋은 사진 찍기’ 
‘바다고래 보러 가기’ ‘돌고래 조련해보기’ ‘팝그룹 테이크댓 만나기’ ‘캐러밴에 머물기’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버킷리스트는 순식간에 퍼졌고 큰 반향을 불러왔습니다. 
“돕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1,500여개 메시지가 세계 곳곳에서 답지했습니다.
특히 영국 노동당 존 우드콕 의원은 의회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게
“앨리스 양의 소원 중 하나인 골수기증 서명 운동을 지원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캐머런 총리는 “나도 사연을 듣고 안타까웠다. 대책을 찾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녀의 우상 테이크댓은 즉각 주말에 앨리스 양을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녀는 다시 블로그에 “지금 가장 흥분된 소식은 이번 주말에 테이크댓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믿기지 않습니다”며 “내가 원하는 다른 일도 잘될 것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나는 운이 좋은 소녀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앨리스 양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합니다. 
리스트가 최종 완성된 건 아니며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면 추가하겠지만 모든 걸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참으로 절박한 가운데 한 소녀의 소박한 소망을 읽습니다. 
그녀의 작은 소망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것, 가장 필요한 것, 피할 수 없는 죽음 이후의 소망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사람은 죽음의 근본 뜻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가 어떻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나환자처럼 우리는 본래의 감각을 잃어버렸습니다. 생명 감각을 잃어 버렸습니다. 
삶에 대한 개념도 형광등과 같습니다. 오락가락합니다. 깜박깜박합니다. 거울로 보는 것과 같이 희미합니다.
 
본래 하나님이 우리에게 삶을 주셨을 때의 깊고 아름답고 맑고 거룩하고 깨끗하고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삶의 감각을 다 잃어 버렸습니다. 마비증에 걸렸습니다. 
생명 감각도, 삶에 대한 의식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죽는다는 개념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다는 사실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죄악의 참상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은 살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더 늦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영원한 사는 새롭고 산 소망의 길을 알았으면 합니다. 
바로 예수 생명의 길, 인해서 인류에게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바위에서 생수가 터져 나오듯이 생명이 거기에서 터져 나옵니다. 
부활의 문이 열렸습니다. 
화해의 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값을 치르게 하고 죽게 한 후에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서 
예수님과 하나가 된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줍니다. 
앨리스 양을 비롯하여 우리 모두가 이 길을 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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