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교회


2014. 10 250                                                      monthly mailzine for COP 
Concerts Of Prayer
기도합주회

영적각성 ‧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연 합 중 보 기 도 운 동








<<서울지역 기도합주회>> - 10월 기도합주회
   ■ 일 시 : 10월 14일(화) 오후 7:00~8:30
   ■ 장 소 : 성진교회(4, 7호선 이수역  9번 출구)
                    (2, 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
   ■ 전 화 : 02-563-2468 / 070-4348-6444(선교한국)





*지역별 기도합주회*
■ 서울 강북 : 매월 첫 번째 토요일(10/4) 오후 6:30-8:30(혜화동 시온의대로)/담당자-시온의대로 ■ 070-8269-0220
■ 인     천 : 매월 두 번째 월요일(10/13) 오후 7:30-9:30(계산장로교회)/담당자-이진솔 간사 ■ 010-3324-4930
■ 대     구 : 매월 두 번째 월요일(10/13) 오후 7:00-9:00(선교마을)/담당자-선교대구 사무국 ■ 053-425-8939
■ 서울 송파 : 매월 세 번째 목요일(10/23) 오후 7:00-9:00(천광교회)/담당자-유상연 간사 ■ 010-7576-2602
■ 광     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10/27) 오후 7:00-9:00(광주새오름교회)
             담당자-광주지역기도합주회 실행위 ■ 010-9938-9477

  기도합주회 운동을 후원해 주십시오.
  국민은행 760-01-0055-937 (예금주 : 선교한국) 입금 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정보지를 인쇄물로 받아보시기 원하시는 분들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기도합주회 I ■


▣ 찬양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께 나아가자.                                             -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


▣ 말씀 및 개인기도 「고린도전서 5장 1~5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심각한 수준의 음행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 죄악에 통회하지도 않으며 죄 지은 자를 그대로 내버려둔 공동체를 강하게 책망한다. 교회는 죄인을 용납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면서, 동시에 죄악을 몰아내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이들을 징계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곳이다. 오늘날 우리 자신과 공동체의 모습은 어떠한가? 죄와 연약함에 짓눌린 이들은 배척하고, 교회의 공공연한 죄악을 무조건 덮어두지 않았는지 돌아보자. 이 땅의 죄인들을 불러 죄 사함을 허락하시고, 모든 죄악을 물리치시며 정결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 자신과 공동체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하자.


▣ 영적 각성과 충만을 위한 기도
 
▶ 짝 기 도 : 두 사람이 만난다.
죄와 실패를 덮어둔 채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서로의 삶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

▶ 그룹 기도 : 두 개의 짝기도 그룹이 만난다. 
각 공동체가 죄인들을 깨끗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통로로 사용되도록, 날마다 십자가의 능력과 은혜를 나누고 선포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자.

▶ 전체 기도
- 하나님의 교회가 가진 복음의 진리는 이 세상에 거치는 것이 된다. 그것은 이 세상의 죄악과 죄로 인한 무너짐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 어떤 교회도 이러한 갈등을 피하지 않고, 사랑과 지혜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 하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이 사회가 예수님께 나아오도록 간구하자.
- 많은 공동체와 연구기관, 그리고 각종 세미나와 협회 등에서 교회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발제 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과 나아갈 방향을 모르기 때문에 교회가 망가진 것이 아니다. 성경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께 순종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 가운데 참다운 순종과 실천이 일어나도록, 이제는 문제를 아는 것을 넘어 돌이키고 회개하는 진정성이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 묵상과 찬양
우리의 황폐함과 연약함을 고백하며 부르자.                                           -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


▣ 지상 명령의 성취를 위한 기도

▶ 짝 기 도 : 두 사람이 만난다.
현재 복음 증거를 위해서 만나고 있거나, 혹은 복음 성경 공부 등을 진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황을 나눠보자. 아직 없다면 그러한 사람이 생기도록, 그리고 서로 나눈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 그룹 기도 : 두 개의 짝기도 그룹이 만난다. 
   공동체에서 남은 3개월 동안 선교와 복음 증거를 위해 계획한 일들이 있다면 나눠보자. 서로의 공동체를 통해 놀라운 영혼 구원의 열매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전체 기도 
- 제16호 태풍 풍웡이 9월 19일에 필리핀에 상륙해서, 여러 사망자와 최소 53만 여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14일에도 루손 섬 일대에 불어 닥친 태풍으로 7,800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필리핀에는 매년 20차례의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필리핀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도록, 돕는 손길들이 많이 주어지도록 기도하자.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혜가 필리핀에 덮어지도록 기도하자.
- 기아 인구는 줄었지만, 지금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이 영양실조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북한에서는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굶주리고 있다. 질병이 발생해서 원조가 끊기거나, 분쟁으로 인해서 지원이 가로막힌 국가들도 있다. 굶주림과 식량난으로 고통당하는 국가와 국민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하자. 더불어 한계를 넘어 지속적으로 식량 지원과 개발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게 하시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과 성취가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 묵상과 찬양
   구원자 예수님을 찬양하자.                                                                 - 내 구주 예수님 -
  

▣ 나눔
오늘 기도합주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자.


▣ 마무리
서로 악수하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통치하십니다!”라고 인사하자.


■ 기도합주회 Ⅱ(ACTS) ■


▣ 말씀 및 개인기도 「고린도전서 5장 6~8절」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누룩을 버리고 순결하게 되기를 권면한다. 누룩은 아주 적은 양으로 그보다 몇 배나 더 큰 빵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물질로, 본 말씀에서는 죄를 의미한다. 죄는 자신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멍들게 하는 존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누룩(죄)을 없애고,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유월절 양이 되어 희생제물이 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악의에 찬 누룩을 내어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죄는 질기고 우리와 공동체를 계속해서 무너뜨리려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성결한 삶을 살기를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부패하게 만들고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죄를 넘어서서,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으로 죄를 모두 도말하고, 하나님 앞에 더욱 순결한 새로운 피조물로 나아가는 10월이 되도록 기도하자.


▣ 본곡

▶ 흠모·예배
- 아낌없이 흘리신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심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자.

▶ 고백·자백
- 내 안에서 끊어버리지 못하는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자.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끊어 버릴 수 있는 힘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기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나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순종의 용기를 주시도록 간구하자.
- 한국 교회가 헌금을 오용하는 모습에 대해서 회개하자. 헌금이 오로지 복음 전파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고, 섬김과 낮아짐과 포기라는 단어가 교회 안에 퍼져 나가기를 기도하자.

▶ 감사
- 우리를 구원하사, 죄와 사망에서 참된 해방을 허락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 지금도 어둠가운데 거하고 있는 온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자. 그리고 그 일을 흠이 많고 연약한 우리들을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 간구
- 세계경제포럼 제44차 연차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맞먹는 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부의 불평등은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 풍요와 빈곤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것이며, 후진국에서는 부패를 조장하게 하는 강력한 요인이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데 부족함 없는 이 세상의 재화들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집중되는 이 불평등이 하나님의 공의로 해결되도록 간구하자. 먼저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것들을 빈곤한 사람들과 나누며,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졌던 아름다운 모습들이 현대 교회 안에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 이슬람을 위해 기도하자. Islamic State(이하 IS)가 연이은 테러로 세계의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IS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파멸로 몰아가는 폭력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서기를 기도하자. 그리고 그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순결을 굳건하게 지키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박해를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하자.

▣ 종곡
유월절 어린양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자.
-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


■ 기도합주회 III (4 R's) ■

▣ 말씀 및 개인기도 「고린도전서 5장 9~11절」
본문에 등장하는 윤리적, 도덕적 기준은 철저히 교회 안의 정결함을 위한 것이었지, 우리 내부의 더러움을 내버려 둔 채, 세상과의 대척점에서 교회의 ‘선민’적 우위를 정당화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 이는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주님의 말씀을 내치는 것이자 교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것일 뿐이다. 죄가 편만해 있는 세상으로 기꺼이 나가되, 공동체 안에 있는 죄들을 철저히 미워하는 나와 교회가 되길 기도하자. 또한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하나님 앞에 정결함으로 나아가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자들을 한국교회 가운데 일으키시도록 기도하자.


▣ 본곡

▶ 감사와 찬양(Rejoice)
- 더욱 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양심으로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우리로 하여금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를 향한 소망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찬양하자.

▶ 회개(Repent)
- 먼저 구원받은 자로서 화평을 누리는 것에만 멈추어 있을 뿐, 화평의 통로로써 정결함을 힘써 지키지 못했던 한국 교회의 어그러진 모습을 회개하자. 개인 구원과 평안에만 몰두한 채, 삶의 윤리적 문제에 민감하지 못했던 한국 교회가 통회하며 말씀 가운데 새로워지도록 기도하자.

▶ 간구(Request)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실종자 수색과 진실규명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다. 민생과 경제 우선이라는 미명 하에 이 문제를 유야무야하려는 정부와 여당, 정치적 이득을 따지다 무능함만을 드러낸 야당, 슬퍼하는 자들을 조롱하고 개인의 안위와 이득만을 추구하려는 사람들만이 언론에 비춰질 뿐이다.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자비와 일하심이 절실한 때임을 기억하고, 유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신원하며 주님께 나아가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진실과 평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그리스도의 길을 걸어가도록 중보하고, 나도 그 걸음에 동참할 것을 결단하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서아프리카 5개국의 감염자 수가 5천 864명, 사망자는 수는 2천 811명이라고 발표했다. 피해가 가장 큰 3국 가운데 하나인 시에라리온은 전국을 폐쇄하여 국민의 이동을 금지하는 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UN안보리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에볼라를 막기 위해 각국이 지원에 나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죽음에 대한 극한의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치유와 회복, 평안의 주님께서 충만히 임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경제 논리에서 벗어나 인간의 생명을 우선시 한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간구하자.

▶ 재헌신(Recommit)
공동체 가운데 죄가 머무는 일에 눈감지 않는 자로, 죄악 된 세상에 머물며 빛을 드러내는 자로 주께서 우리를 초대하신다. 그 부르심 앞에 순종하기를 결단하자. 


▣ 종곡
   우리의 어두움 가운데 빛 되어 주신 주의 이름을 찬양하자.                                         - 빛 되신 주 -


■ 기도합주회 Ⅳ (ASK) ■


▣ 말씀 및 개인기도「고린도전서 5장 12~13절」
하나님은 죄악과 공존할 수 없는 분이시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죄악이 발견되었을 때 그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회개가 필요하다. 그것을 묵인하고 덮어서는 안 된다. 음행을 보고도 묵인하는 고린도 공동체에게 바울은 죄에 대한 ‘민감함’을 권면한다. 죄악이 우리를 더럽히지 못하도록 죄를 끊어버려는 지속적 결단과 실천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돌아보며 끊어내지 못하는 죄악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진실한 회개와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나의 죄와 더불어 공동체와 교회, 세상의 죄를 책임지고 기도하는 자로 성장하도록 간구하자.


▣ 구하고(Asking)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자) 회개라는 것은 돌이켜 다시는 그 길로 들어서지 않겠다는 의미가 있다. 죄를 다루는 우리의 태도에 진정한 회개가 있도록 기도하자. 회개의 모양만 갖춘 것이 아닌 진정으로 죄악에서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자)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자. 죄에 대해서 깨어 있지 않으면 고린도교회와 같은 실수를 할 수 있다. 깨어 기도하는 공동체, 교회,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찾고(Seeking) :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가득한 한국 사회를 위해 회개하며 기도하자. 누구도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모습이 그쳐지도록,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진실한 회개와 변화의 모습으로 모범이 되고 변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선교한국 2014 대회 이후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기도합주회 운동이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새롭게 개척된 지역도 있고 준비하고 있는 지역들도 있다. 역사적으로 부흥의 시작은 회개와 기도 운동을 통해 일어난 만큼, 기도 운동을 통한 열매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두드리라(Knocking) :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무기한 휴전상태에 들어갔다. 하지만 가자 지역은 참혹한 전쟁의 결과로 인해 민간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주택 가격 폭등과 인구문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아이들의 심리적 상처 등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가자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자.
- 미국 월가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기업들의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노력하면서, 기후 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자금 마련에는 인색한 월가를 비판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이번 시위에는 150개국에서 60만 명이 참여하여 기후변화 시위로는 사상 최대 시위를 기록했다. 환경파괴는 대부분 선진국의 사업으로부터 일어나지만,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나라들은 환경파괴에 기여도가 제일 낮은 후진국들이다. 지속적으로 환경 보존과 회복을 위한 노력과 연대가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청지기적 자세로 섬기는 교회들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환경 보호와 회복 가운데서도 드러나기를 기도하자.


■ 겨레를 품은 기도 ■

▣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
- 우는 자들과 함께 하는 한국 교회가 되도록
교회는 세상의 위로자이다. 최근에 사회 곳곳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 인해 아픔과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 교회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함께 울고 위로해주는, 친구와 위로하는 자가 되길 기도하자.

- 세상의 빛,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어두움이 깊을수록 빛은 자신의 존재를 더 밝게 드러내는 법이다. 시대의 어두움을 핑계 삼지 않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때, 복음의 능력이 세상 속에서 강력하게 나타날 것이다. 한국 교회가 외적인 환경으로 인한 위축, 그리고 프로그램에 몰두하는 흐름에서 벗어나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 한국 사회를 위한 기도
- 천박하고 무자비한 조롱 문화가 근절되도록
풍자와 해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 속에서 의미와 본질을 고민하게 만든다. 그러나 조롱과 왜곡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얼마 전 광화문에 가서 단식하는 이들 옆에서 폭식농성을 했던 집단들도 있었고, 단식하는 이들의 거짓을 밝히겠다고 실험단식을 한 이들도 있었다. 자신의 정치적 입장, 그리고 상황해석에 대해서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음에도, 원인도 밝히지 못한 불의의 사고로 자녀들을 잃은 부모들 앞에서 이러한 일을 행했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타인의 고통과 어려움보다,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반대진영에 속한 상대방을 붕괴시켜 올라서려고 하는 우리의 천박함과 무자비함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기도하자. 파괴적이며 악한 조롱이 떠나가고, 사람과 사회를 세우고 살리는 건강한 소통과 유머가 회복되는 한국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 최근 4년간, 장애인 성폭력 크게 증가
  최근 장애인 성폭력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 2009년 293건이었던 것이, 2013년 852건이 되었고, 올 2014년도 8월까지 606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폭력은 잔인하고 악하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뿐 아니라, 그들의 권리와 신변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는 제도와 규범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범죄들에 대하여, 정확한 처벌과 징계가 행해지고, 이 사회가 더욱 건강한 사회로 발전해가도록 기도하자. 특별히 이 땅의 교회들이 장애인들을 회복시키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을 드러내며,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캠퍼스를 위한 기도
❇ 앞으로 선교한국 회원단체인 11개 학생선교단체들(CAM, CCC, CMF, DFC, ESF, IVF, JDM, JOY, NAVIGATORS, SFC, YWAM)을 위해 매달 한 단체씩 기도합니다.
- 예수제자운동(Jesus Disciple Movement, 이하 JDM)을 위한 기도
JDM은 “만인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자”(마 28:19)는 비전을 가지고 복음전파, 제자훈련, 세계선교를 강령으로 사역하는 복음주의 선교단체입니다. JDM은 목적을 잃어버린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예수가 구주와 주인이심을 고백케 하며, 거친 세상 속에서도 살 수 있도록 강하게 훈련시키고, 세계선교의 의무를 갖도록 도전합니다. 또한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성경적 삶, 가족 공동체,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주력합니다.
1. ‘JDM 개척 37주년 감사축전’을 10월 3일(금)에 가집니다. JDM을 세우시고, 지금도 사용하고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됨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며, 변함없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공동체 되도록
2. 간사 수련회가 10월 20일(월)~24일(금) 있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성경과 역사 속에서 예수님을 깊이 만났던 개인과 공동체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JDM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방안들을 실제적으로 나누며 세워가도록
3. 10월 넷째 주 종교개혁주간을 맞이하여 각 지구에서 ‘종교개혁 세미나’가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기억하며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 되도록
4. 선교에 대한 비전을 키워 가고자 각 지구에서 ‘선교모임과 선교채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체들 안에 “선교”에 대한 강한 도전을 주시고, 앞으로 삶에서 어떻게 “선교사적 삶”을 살아가야 할지 깨닫고 결단하는 시간 되도록

- 취업률에 따른 대학 학과 구조 조정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 할 것 없이 취업률에 따라서 대학의 학과를 학생들의 사전 동의 없이 강제로 통폐합 하는 등의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예체능계 학과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한국 예술계를 허무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결국 대학의 취업률을 올려 홍보효과를 노리려는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접근 방법이 이러한 사태를 가지고 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 캠퍼스와 당국, 교육부가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더욱 가치 있는 일, 학생, 그리고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캠퍼스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방향에 따르는 변화와 정책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
- 분단을 유지하는 동력 ① - 남한사회 내부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150명 이상의 북한 선수단과 임원진들이 와서 국제적 축제에 참여하고 있고, 오지 못한 응원단을 대신해서 일부 시민단체들이 남북 모두를 응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주에서는 이른바 '대북전단'이라는 삐라를 풍선에 달아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을 저지하는 시민들과 충돌이 있었다. 삐라의 내용은 북한의 3대 세습지도자들에 대한 비난, 그리고 거기에 비해 남쪽의 이승만, 박정희, 현 정부가 얼마나 우월한지에 대한 주장이었다고 한다. 오랜 적대 관계가 해소되려면 한 걸음씩 긍정적 발걸음이 있어야 하고,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분단의 무한 쳇바퀴를 도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은 과거의 전쟁에 책임이 있는 세대가 남북 지도자 가운데서 사라진 시점이다.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용서치 않음, 우월감과 열등감, 일부 탈북자들의 대결적 자기정체성, 숙고 없는 행동, 날짜와 시간의 흐름에 대한 무감각, 갈등의 해소와 국가의 통합에 대한 지식부족 등이 분단의 요인이다. 이러한 장애들을 극복하며, 남한 사회 내부의 분단요인이 줄어들고 사라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남한 사회와 정부의 노력을 통해 평화 통일을 앞당기고자 하는 열망이 더욱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분단을 유지하는 동력 ② - 북한
북한은 오랫동안 공산주의 진영 외에는 자타의 요인에 의해 고립돼 왔으며, 그 진영이 축소됨에 따라 고립은 심화되었다. 스스로 ‘피해자’이며 ‘포위된 상태’라는 의식이 지나치게 강해지고, 이는 핵개발을 비롯한 국력을 군사 부문에 편중시켰을 뿐 아니라, 국가 전체를 병영화 하는 이유가 됐다. 내부적으로 억압과 감시를 중심으로 통치하며, 외부적으로 무력을 과시하는 일이 습관처럼 되어서 남한과 국제사회로 하여금 신뢰를 잃게 하였다. 이러한 상태가 남한이나 미국에 강경한 정권이 들어선 경우 관계의 진전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전후로 북측이 전향적인 평화의 제스처를 보여도 이를 '평화공세'로 해석하게 만들고 있다. 북한이 ‘평화공세’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평화정책’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오랫동안 고착된 억압, 통제, 결핍, 공포의 이미지를 벗어나 자유, 공평, 평화, 번영의 실제를 갖추도록 기도하자. 세계인들이 북한을 '상대할 수 있는 국가'로 인식할 때까지 변화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세계를 품은 기도 ■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를 위해 기도해야 하나?우리는 악인들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를 공격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피해를 입은 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더 기독교인다운 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IS에게 박해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 것만큼이나, IS를 위해 기도하는 것 역시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이다. 우리의 기도에는 인간 역사 속에서의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 악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악을 행하는 이들의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IS를 위한 우리의 기도는 선과 악을 구별하는 ‘진리’ 뿐만 아니라, 악인도 회개시키고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이라크에서의 이 문제에 사랑으로 응답하고 있는지 증오로 응답하고 있는지 돌아보기 원한다.<인터서브 대표 스티브 벨의 인터뷰 중>
1. IS가 소탕되기를 기도하기보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도록 기도하자.
2. IS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행동이 성공하기를 기도하기보다, 평화와 화해가 이뤄지기를 기도하자. 3. 기독교인들이 안전하기를 위해 기도하면서, 동시에 IS 조직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하
자.



중국 지방 관리들을 위한 기도
중국 지방 정부가 토지 수용과 이주를 거부하는 촌민을 한밤중에 집에서 끌어낸 뒤, 살해 협박하고 강제로 집을 철거한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허난(河南)성 신정(新鄭)시 롱후(龍湖)진에 사는 장(張)모씨 부부는 집에서 잠을 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속옷 차림으로 인근 공동묘지로 끌려갔다. 괴한들은 “감히 정부에 맞서느냐”, “말을 듣지 않으면 생매장해 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장씨 부부를 4시간가량 억류한 뒤 풀어줬다. 장씨 부부가 집에 돌아왔을 때는 당국이 이미 중장비를 동원해 집을 완전히 부순 뒤였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중국에서는 주민 이주와 건축물 철거, 노점상 단속 등을 둘러싼 민관 사이의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대부분 충돌에서 일방적인 가해자인 공무원들을 ‘조직폭력배’라고 지탄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공권력의 무자비한 횡포를 고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조직폭력배와 다름없는 행동으로 공권력을 휘두르는 지방 관리들은 처벌받게 하시고, 민관이 법과 대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도하자. 거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화와 해결이 일어나도록, 하나님의 긍휼과 정의가 중국 땅에 부어지기를 기도하자.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욥 38:15)



중국 가정교회가 추구해야 할 본질을 놓치지 않도록
중국의 도시가정교회는 워치만니(倪柝声)의 가르침을 강조하는 파와, 왕명도(王明道)의 신학사상을 추종하는 파로 나뉜다. 이 외에 또 다른 한 파는 칼빈의 신학사상을 강조한다. 이들 모두는 자신들이 따르고 있는 스승만이 옳다고 여기며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도시가정교회가 신학적 파벌주의에 매이지 않고, 성경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를 기도하자. 그리하여 우리를 연합하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중국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0)



필리핀 인구 1억 명 돌파
필리핀이 세계에서 12번째로 인구 1억 명을 돌파했다. 최근 필리핀 인구위원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월 27일 오전 0시35분 마닐라의 국립병원에서 1억 번째 아기가 태어나 세계 12번째 1억 명 돌파 국이 되었다. 이는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일본, 멕시코에 이어 12번째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것이다. 인구 1억 명 돌파는 충분한 내수시장 확보와 세수, 노동력 기반 확대 등의 측면에서 경제적인 의미가 크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20위권인 2,765달러(284만원), 빈곤율이 25%를 달하는 필리핀에서는 많은 인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업률이 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7.3%에 달하고, 빈부격차가 확대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현실이다. 필리핀의 영혼들이 잃은바 되지 않고 그리스도께로 온전히 인도되도록 기도하자. 늘어난 인구만큼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더욱 성장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활발히 증거 하도록 기도하자. 더불어 빈곤, 실업, 빈부격차 등 필리핀 안에 있는 사회문제가 속히 해결되도록 간구하자.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을 위한 기도
몽골어와 하자라어의 유사성, 생김새를 볼 때 하자라족은 징기스칸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아프가니스탄이 하자라족의 본거지였지만, 1890년 파쉬툰족과의 전쟁을 통해서 주도권을 상실한 후, 하자라족은 노예처럼 살아왔다. 아프가니스탄의 20%를 차지했던 시아파 무슬림인 하자라족은 수니파 파쉬툰족의 민족주의로 인한 엄청난 핍박과 대량학살로 인해, 지금은 9%만이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으며, 학살 이후 목숨을 건지려는 사람들은 이란이나 인근 국가로 피난을 갔다. 이란으로 들어온 300만 가량의 아프간 난민들 중, 대다수는 하자라족이다. 또한, 1998년 8월 탈레반에 의해 8,000명이나 집단 학살된 사건은 매우 유명하다. 지금도 파쉬툰족과 이란에게 멸시와 천대를 당하고, 차별을 받으며 소리 소문 없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자라족은 최근 몇 년간 복음에 더욱 마음을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쩌면 이들은 수니파인 파쉬툰족에게 심한 핍박을 받았기에, 역으로 복음을 더 잘 받아들일 수도 있다. 엄청난 핍박과 대량학살을 당한 이들의 상처를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접촉점을 찾으려는 선교사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이란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들의 고난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선교한국 회원단체 중, 매달 2개의 해외 파송 단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국WEC국제선교회를 위한 기도
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는 1913년 C.T. Studd에 의해 창립된, 100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복음적이고 초교파적인 국제선교단체입니다. 현재 50여 개국에서 모인 2,200여명의 선교사가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한국WEC국제선교회는 전 세계의 17개의 WEC파송본부 중의 하나로써, 1997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약 4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1. 1년을 마무리하고 새 해를 기획하는 컨퍼런스(11/10~14) 전에, 한 해 동안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라는 말씀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를 각자가 돌아보고 정리하며, 각 부서가 논의할 안건을 잘 준비하도록
2. 안식년 선교사 리트릿에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도록
3. 연말까지 연장된 본부 건물에 대한 제안을 놓고 금식하며 기도할 때, WEC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때까지 잘 인내함으로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고, 건물을 제안한 재단을 위해 중보함으로 주의 뜻이 더 분명해지고 순종할 수 있도록


GP선교회를 위한 기도
GP선교회는 마지막 시대의 선교를 이끄는 공동체로서 창의적인 선교전략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현지의 지도력을 개발함으로 지구촌을 신속하게 복음화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현재 36개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역을 통하여 현지인들을 섬기고 있다.
1. 각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정서적, 물질적, 영적 필요가 채워지도록
2. 새롭게 개척되는 나라들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3.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SMC, LMS, 카이로스 훈련 등에 좋은 선교사 후보생들을 보내주도록
 




■ 기도합주회 아티클 ■

  Part 2
1907 대부흥 운동의 전개
한국 기독교사 연구회


기도합주회의 개념은 서양에서 비롯되었지만 1907년의 평양 대부흥은 기도합주회가 한국인의 신앙과 어떻게 만났는가를 보여주는 구체적 실례가 될 것이다. 한국 교회사 연구의 제 3세대를 자임하는 ‘한국 기독교사 연구회’에서 펴낸 “한국 기독교의 역사”(기독교문사)에서 발췌한 이 글은 한국교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할 뿐 아니라 기도합주회의 한국적 적용 가능성에 대한 넉넉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1904년 1월 원산에서 다시 개최된 교파별 연합기도회에서는 캐나다 장로회 선교사 럽(A. F. Robb)이 성령을 체험하는 역사가 있었고, 이때 전계은(全啓殷), 정춘수(鄭春洙)와 같은 한국인이 또한 큰 은혜를 입어 원산지역 부흥운동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선교사 중심의 기도회로 원산에서 시작된 성령의 역사는 해를 넘겨 1905년 8월 평양에서 다시 일기 시작하였다. 한편 이러한 부흥의 열기는 같은 해 삼남 지방 목포에까지 전해져 그곳에서도 다투어 통회하고 자복하는 기도 소리와 부흥의 불길이 솟기도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07년 1월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대부흥운동의 불길이 점화되었던 것이다. 장대현 교회의 부흥사경회는 매년 있어 왔던 연례행사였다. 그러나 이 해의 사경회는 시작 전부터 예년과 다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미 부흥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길선주(吉善宙) 장로가 이 집회준비를 위한 새벽기도회 인도에 나섰다. 한국 최초의 장로교 목사 안수를 목전에 두고 있던 길선주의 새벽기도 인도는 이미 성령의 임재를 예시해 주고 있었다. 그는 기독교에 입교하기 전 도가(道家), 선문(仙門)에 심취한 바 있는 인물로 영적 감응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당대 대표적인 부흥사였다.
이러한 길선주의 남다른 영력으로 인도된 장대현 교회의 부흥사경회는 집회 첫날부터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났다. 1,500명이 모인 첫날의 정경을 그 자리에 참석했던 정익로(鄭益魯) 장로는 아래와 같이 술회한 바 있다.

“그날 밤 길선주 목사의 얼굴은 위엄과 능력이 가득 찬 얼굴이었고 순결과 성결로 불붙은 얼굴이었다. 그는 길목사가 아니었고 바로 예수님이었다. 그는 눈이 소경이어서 나를 보지 못하였을 터이나 나는 그의 앞에서 도피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이 나를 불러 놓은 것으로만 생각되었다. 전에 경험하지 못한 죄에 대한 굉장한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였다. 어떻게 하면 이 죄를 떨어버리고 도피할 수 있을까 나는 몹시 번민하였다. 어떤 사람은 마음이 너무 괴로워 예배당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러나 전보다 더 극심한 근심에 쌓인 얼굴과 죽음에 떠는 영을 가지고 예배당으로 되돌아와서 ‘오! 하나님 나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라고 울부짖었다.”

이날 설교를 맡았던 길선주 장로의 모습은 마치 광야에서 죄를 회개하라고 외쳤던 세례요한의 모습이었으며, 죄를 자복하며 통회하는 참석교인들의 열기는 곧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성령의 불길, 바로 그것이었다.
첫날부터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한 평양 사경회는 집회가 계속되면서 더욱 고양되었다. 즉 한 주일 집회가 끝나는 토요일(12일) 밤, 북장로회 소속의 선교사 블레어(W. N. Blaire)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다’라고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신자와 신자 사이, 특히 외국인 선교사와 한국인 교인 사이에 그간의 갈등과 반목이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되었음을 고백적으로 설교하자 다시 한 번 통회의 소리가 장내를 뒤덮었다. 적어도 이날 밤의 열기 가운데서는 서양인과 한국인의 구분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하나 된 모습이었다. 명실상부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다 같은 형제요 자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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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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